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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서울시 사전 검토 완료
작성자남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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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조익성)'가 최근 서울특별시의 사전 검토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이 사업은 역촌동 소재 41,345.8㎡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0층, 총 세대수 1,740만 가구(예정)가 입주할 주거단지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전용면적은 52㎡, 59㎡, 64㎡,84㎡, 112㎡ 등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사전 검토 과정에서 지역 사회 의견 수렴 및 건축물 안전성, 기타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모든 검토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빠른 시일 내에 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원회 측은 역촌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6개월 내의 최단 기간으로 사전검토를 완료한 사례라고 설명하며 빠른 재개발 사업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평수와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구산역과 인접해 교통이 우수하다. 나아가 사업지 주변에 다양한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상당한 지역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건축물 활용 및 공간 구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도시정비형 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역세권 가치를 높이고 주변의 상권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라 지역 경제적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